[이뉴스투데이 박경호 기자]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면서도 척추, 골반 등 신체의 불균형도 바로잡고 지치고 힘든 마음도 치유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요가. 이처럼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운동인 요가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만큼 종류와 효과도 다양한 요가를 더욱 적절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강의 프로그램도 보다 다양하고 세분화되어야 한다.

이에 전문 요가학원인 요가힘사를 찾았는데 요가힘사의 경우에는 다년간의 요가 지도와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요가 연구를 통해 개개인의 몸 상태와 운동성향, 체질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었다.

▲ 요가힘사 권수련 원장

요가힘사 권수련 원장은 “요가는 몸 수련을 통해서 마음수련으로 가는 수행이다.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수련지도 해야 하고 회원 스스로 동기 유발이 되어 요가를 즐기지 않으면 요가의 유익함이 경험될 수 없기 때문에 회원 모두에게 신뢰가 갈 수 있도록 사람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둔다”며 회원 한 명 한 명에게 진정한 내적 영역의 요가수양을 권하고 있다.

요가는 몸을 단련시키는 부분과 마음을 정화하고 이완시키는 부분으로 크게 양분 될 수 있는데 요가힘사에서는 이런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몸을 단련시키기에 적합한 다양한 아사나와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명상법들을 지도하고 있다.

몸을 단련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근력이 필요한 사람과 유연성이 필요한 사람, 그리고 체형을 교정해야 할 사람 등으로 회원의 특성을 파악해 요가 수련을 지도하고 마음의 치유나 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명상을 가르치고 있다.

현직 요가 강사들과 요가를 좀 더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요가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요가얼라이언스 인증 RYT200 & RYT500 국제 요가 강사교육 과정을 정기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또한 이곳 요가힘사만의 장점은 요가 강사교육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요가원이다 보니 요가 강사 교육생들에게 뿐만 아니라 일반 회원들에게도 요가를 좀 더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일반 요가원들에서 보기 드물게 요가 해부학적 분석을 통해서 회원 개개인의 몸 상태를 분석해 체형을 교정하거나 아사나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 나아가 몸으로 하는 요가 동작만을 지도하는 수준을 넘어 요가 명상법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알아차리고 파악해서 스스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요가힘사의 특성화된 프로그램들을 단체 레슨뿐만 아니라 개인 레슨이나 소그룹 레슨 방식을 통해서도 지도받을 수 있어 수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인터뷰를 하러 갔을 때 권수련 원장이 해금을 연주하고 있었는데 기자에게 해금의 아름다움에 대해 설파하면서 “악기도 마음을 다해 연주하지 않으면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없듯이 요가 수련도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음을 다해 지도하지 않으면 요가를 제대로 알게 하기 어렵다”고 말한 권수련 원장은 진정 요가의 정도(正道)를 제대로 알고 전수하고자 하는 진심이 느껴졌다.

단순히 외향적이고 상업적인 요가가 아닌 내적 수양과 심심의 안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제대로 된 요가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던 요가힘사가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자는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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