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경 기자] CJ가 특별한 채용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CJ그룹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들과 CJ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만나는 'CEO와 함께하는 컬처런치'를 8월 27~29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번째로 실시되는 'CEO와 함께하는 컬처런치'는  CJ푸드빌·CJ 프레시웨이·CJ CGV·CJ 헬로비전·CJ올리브영·CJ시스템즈의 6개 계열사 CEO와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CJ그룹의 비전과 각자의 꿈에 대해 소통하고, 사옥을 투어하며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꾸며진다.

또한 '컬처런치'에 초대된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1년 이내 해당 계열사 신입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가산점을 부여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내가 미래의 CEO로서 만들고 싶은 문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총 50명이 초청된다. 합격자는 22일 개별 통보되고, 계열사별 개별 과제도 별도로 주어질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컬처런치'는 취업 준비생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해당 기업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채용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갖는다"며 "CJ는 앞으로도 취업준비생과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채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잠재력 있는 인재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