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구경미 기자] 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소양을 기르기 위해서는 그 분야의 전체적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맥을 잡지 못 하면 길을 잃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지앤아트미술전문학원의 왕정원 원장은 직접 연구하고, 제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술을 배우려는 사람들의 길을 잡아준다.

일반적으로 미술학원에서는 그림을 잘 그리는 법을 배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왕원장이 직접 제작한 교육 프로그램이 미술을 배움에 있어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까?

현재 미술학원이 갖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획일화된 체계다. 기존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교육 시스템은 획일적인 가르침처럼 획일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반면 교육 프로그램의 차별성은 지식에 대한 습득이 스펀지처럼 높은 아동들에게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날 수 있다.

▲ 지앤아트미술전문학원 왕정원 원장

지앤아트미술전문학원의 교육의 질은 원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들에서부터 엿볼 수 있다. 끊임없이 미술과 교육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미술관 전문 큐레이터출신의 왕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기본 10년 이상의 학식을 갖추고 있다. 미술에 대한 학식은 물론 아동교육에 대해서도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다.

미술에 대해 전문적인 학식을 갖춘 강사진에게서 아동들이 배울 수 있는 것은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이 아니라 ‘그림을 알아보는 방법’이다. 시각적 문해력, 즉 눈으로 이미지를 읽는 능력이다. 미술계에서는 시각적 문해력이 중요한 자질로 평가된다. 왕원장은 이러한 시각적 문해력을 기르는 방법 또한 아동들의 수준에 맞춰 ‘재미있는’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아동들은 습득이 굉장히 빠르다. 습득이 빠른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하는 것이은 가나다, ABC가 아니라 바로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소통하는 방법이다.

왕원장이 지향하고 있는 지앤아트미술전문학원의 비전은 생각과 소통이다. 미술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이나 느낌을 이미지화함으로써 표현방법을 기르는 것은 물론이고 표현된 이미지를 읽는 것. 이것이 바로 소통의 방법이자 미술을 아는 방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