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금융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보금자리 봉사단은 4일 강원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무주택 이웃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희망의 집짓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택금융공사)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주택금융공사 직원들이 무주택 서민에게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 봉사단은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 있는 '희망의 마을' 집짓기 공사현장을 찾아 자재 나르기, 못박기 등 건축공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해비타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춘천 '희망의 마을'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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