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열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페민트(Pe Myint) 코-오퍼레이티브(Co-operative)은행 수석부행장이 3일 미얀마 양곤에 소재한 Co-operative은행 본점에서 열린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신한은행)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신한은행이 미얀마 현지은행인 코-오퍼레이티브(Co-operative)은행과 3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소재 코-오퍼레이티브 은행 본점에서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게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과 미얀마 코-오퍼레이티브(Co-operative)은행은 송금 및 무역결제, IB부문 협력 강화, 직원교류 및 연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국내외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얀마는 아시아 개도국 중에서도 가장 늦게 개방된 국가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많다"며 "신한은행은 기존 취급하던 미얀마 노동자 및 한국기업 송금 등의 업무와 더불어 미얀마로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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