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여신심사본부 임직원 50여명은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농협은행)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농협은행 임직원은 장마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일손 돕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농협은행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6개부서의 임직원 200여명이 농촌 일손 돕기를 다녀왔으며, 7월에는 여신심사본부 직원들이 먼저 나섰다.

농협은행 여신심사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의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여신심사본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3000평 규모의 노지 포도밭에서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순 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훈 부행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농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은 물론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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