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표 예언 적중(사진출처=해당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이슈팀] KBS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의 예언이 다시 한 번 적중돼 화제다.

이영표는 15일 KBS 2TV 'KBS 월드컵 패널스코어 예상 투표'에서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일본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가슴으로는 코트디부아르가 이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는 일본의 승리를 말하고 있으나 가슴은 코트디부아르의 승리를 염원하고 있다. 그래서 코트디부아르가 2-1로 승리하는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결국 일본 코트디부아르의 경기는 전반 16분 혼다의 선제골이 있었지만 후반 윌프레드 보니와 제르비뉴가 득점하며 코트디부아르의 1-2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이영표의 예언이 적중한 셈이다.

앞서 이영표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에서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말했고 경기는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5-1로 이겼다.

한편 이영표 예언 적중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표 예언 적중, 소름돋는다", "이영표 예언 적중, 독일 문어의 뒤를 잇나?", "이영표 예언 적중, 작두타셔도 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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