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성로에 자리한 공방카페 나그놀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이색 데이트를 즐기고자 하는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대구 동성로에 문을 열었다. 이미 대구의 패셔니스트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핫플레이스인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전문점 나비, 그림, 놀이터와 함께하는 ‘공방카페 나그놀’이 그 주인공이다.

‘주얼리 핸드메이드& 리페어 스페이스’를 주제로 기획된 공방카페 나그놀에서는 재료부터 스타일까지 모두 본인의 취향에 맞춰 액세서리 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 쓰는 액세서리는 리폼을 통해 새로운 액세서리로 만들 수 있다.

공방카페 나그놀에서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커플링을 만들거나, 기념일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원하는 경우 제품에 이니셜 각인을 해주는 유료서비스를 이용해 더욱 특별한 선물을 만들 수도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뿐만 아니라 대구 여행 코스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공예 관련 도서와 잡지, 신문 등이 구비 돼 있어 공예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예약만 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룸과 메이킹룸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모임이나 회의, 스터디 등을 비롯해 은공예 체험도 진행할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공간에서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기려는 이들을 위해 커피마스터가 직접 만들어 주는 시원한 커피 음료를 비롯해 블루 레몬 에이드, 청포도 주스, 자몽에이드, 이슬차, 국화차, 망고스무디, 요거트스무디 등 음료 메뉴와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다.

공방카페 나그놀을 운영하는 ㈜나림 관계자는 “나비, 그림, 놀이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직접 체험하며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핸드메이드 ‘공방카페 나그놀’을 열게 됐다”며 “사랑하는 연인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동성로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는 물론, 공예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동성로 ‘공방카페 나그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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