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이 ‘제2회 창의교육개발특강’을 개최한다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사이버 대학원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이 오는 26일 ‘제2회 창의교육개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잠자던 창의성을 일깨우는 10가지 방법’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특강은 창의교육비즈니스 전공에서 주최하며 최근 심리학적 연구 분야에서 화두로 떠오른 무의식의 강력한 잠재성에 주목, 이를 활성화하여 강력한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원리와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측은 “우리 사회가 선진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며 이때 가장 필요로 되는 능력이 창의력”이라며 “이번 특강이 스스로 창의력을 키우려는 전문가, 아동의 창의력을 증진시키려는 교육가 그리고 창의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사업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창조리더십센터는 2006년부터 4년 간 교육자, 심리학자, 예술가 등 연인원 120명의 전문가를 투입하여 세계 각국의 창의력개발사례를 수집, 분석했다. 그 결과 무의식을 자극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내고 이를 체계화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물로 창의교육프로그램인 SCULE(Sookmyung Creative University of Leadership Education)을 개발해냈다. SCULE는 지난 8년 간 아동문화콘텐츠전공 운영에 적용되어 다양한 실험과 논의를 거쳤고 올해 신설된 창의교육비즈니스 전공의 근간이 됐다.

창의교육비즈니스 전공은 아동의 창의성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하는 교육자,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을 원하는 문화예술가 및 기획자, 비즈니스맨이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창의적 비즈니스나 교육 아이템 개발과 교육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데 교육과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은 오는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창의교육비즈니스 전공과 아동문화콘텐츠 전공 석사과정의 2014학년도 후기 입학원서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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