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엠식스 플래그십 스토어.
[이뉴스투데이 정일권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엠엠식스(이하 MM6)’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4일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MM6’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의 여성적인 요소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세컨 브랜드로 실용적이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신선한 컬렉션으로 마니아층에게 인기가 높다.

‘MM6’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199㎡(약 60평)의 단층 규모로 브랜드 본사의 새로운 인테리어 매뉴얼이 적용된 첫 매장이다. ‘매장 속 매장' 콘셉트로 '의상'과 '액세서리'가 분리된 형태로 구축돼 방문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 건물은 지난 2008년 설립 당시 독특한 외관으로 'CNN', '뉴욕타임즈’ 등과 같은 세계 유명 매체들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섬 측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MM6’ 특유의 디자인 감성을 표현할 계획이다.

한편, 'MM6'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하여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운영중이며 올해 안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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