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이메일·MMS·스마트청구서 등 전자청구서를 이용하는 고객이 전체 가입자의 70%를 넘어섰다. (사진제공 = SK텔레콤)
[이뉴스투데이 정일권 기자] SK텔레콤은 이메일·MMS·스마트청구서 등 전자청구서를 이용하는 고객이 전체 가입자의 70%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전자청구서 이용으로 고객은 손쉽게 통신요금 및 부가서비스 이용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종이청구서 사용으로 인한 불필요한 자원 낭비도 막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자사 고객의 전자청구서 이용률로 한해 30년 산 나무 6만6000그루를 보호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SK텔레콤은 이같은 전자청구서의 장점을 알리는 한편 이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전자청구서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월 11번가 마일리지 500점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 이용고객이 스마트청구서 신청 시 11번가 마일리지 2000점을, 피처폰 이용고객이 MMS청구서 신청 시에는 벨소리와 컬러링 서비스를 무료로 1회씩 추가로 제공한다.

전자청구서 전환은 SK텔레콤 고객센터 (1599-0011), ‘온라인티월드’, ‘모바일티월드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가능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개인정보유출을 막고 각종 혜택도 있어 전자청구서 이용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어 전자청구서 이용을 계속 권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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