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스킨이 내놓은 심슨 탄생 25주년 기념 노트북. <사진제공= 몰스킨>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전설적인 노트북 브랜드 몰스킨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미국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The Simpsons)' 탄생 25주년을 맞아 ‘몰스킨 심슨 한정판 노트북’을 선보였다.

‘심슨’의 캐릭터 호머 심슨과 바트 심슨이 그려져 있는 심슨 한정판 노트북은 총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표지는 노란색 하드 커버(줄지)와 검은색 하드 커버(무지), 크기는 라지, 포켓 등 2가지이다.

내지에는 '심슨'의 배경인 스프링 필드 전경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으며, 띠지에서도 다양한 심슨 일러스트들을 찾아볼 수 있다. 확장형 포켓 안에는 심슨 테마 스티커가 포함되어 재미를 더한다.

한편, 몰스킨은 미국의 저명한 IT 비즈니스 매거진 `패스트 컴퍼니’의 ‘혁신 기업 TOP 10: 생산성 부문’에 구글, 에버노트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 컴퍼니의 ‘혁신 기업 TOP10: 생산성 부문’은 시간과 아이디어를 생산성 있게 관리해주는 서비스와 장치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몰스킨은 에버노트, 피프티쓰리(FiftyThree), 밀크 포토북(MILK Photo Books)과의 협력을 통하여 디지털 영역에서의 혁신성과 영향력을 인정 받았다.

▲ <사진제공= 몰스킨>
최근 출시한 ‘몰스킨 에버노트 스마트 노트북’은 사용자가 노트북에 쓴 글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에버노트를 통해 스캔, 저장,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몰스킨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용자에게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뛰어넘는 창조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2세기 전 프랑스의 작은 문구점에서 시작한 몰스킨은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 어니스트 헤밍웨이, 브루스 채트윈 등 세계적인 예술가와 사상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설적인 노트북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몰스킨 심슨 한정판 노트북 가격 : Large - 38,500원 / Pocket - 2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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