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레가 개최한 인왕산 트레킹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이 몸을 풀고 있다. <사진제공= 밀레>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프랑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29일 350여명의 시민과 함께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 한철호 대표이사, 박원순 서울 시장, 산악인 엄홍길 대장, 양회종 서울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인왕산 트레킹을 갖고 '2014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밀레가 서울시와 2013년부터 함께 진행해 온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2014년 첫 공식 행사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발바닥 중앙의 아치가 유연한 상하운동을 지속하게 해 건강한 도보를 가능케 한 밀레의 아웃도어 워킹화 ‘아치스텝 에펠’(소비자가 19만 8천원)이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 인왕산 트레킹에 시민과 함께 참여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 <사진제공= 밀레>
산행은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사직공원을 거쳐 인왕산 나들길 등산로와 수성동 계곡길을 지나 인왕산 자락길로 하산하는 약 2시간 30분의 코스로 진행 됐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오늘 행사는 등산 경험이 많지 않은 남녀노소 누구나 소화 가능한 초급 코스로 구성해 등산이 어렵거나 고된 일이 아니라,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심신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훌륭한 건강 관리법이자 여가 활용법이라는 걸 알리고자 했다.” 고 말했다.

밀레의 기술고문을 맡고 있는 엄홍길 대장은 “서울 시민들과 함께 봄 기운이 완연한 오늘 같은 날 활기찬 행사를 함께하니 비로소 봄의 시작이 온몸으로 느껴진다.”고 밝히며,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트레킹이 되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좋은 취지의 행사가 있다면 작은 역할이나마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 인왕산 트레킹에 시민과 함께 참여한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제공= 밀레>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