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신인 아이돌 그룹 JJCC(더블JC)가 데뷔 후 비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월드스타 성룡이 기획, 발굴, 제작에 직접 참여해 만든 그룹 JJCC가 중국에 이어 팝의 본고장 미국 빌보드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신인그룹 더블JC를 미국 빌보드가 소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JJCC>
24일 빌보드 케이팝 칼럼 케이타운에 ‘성룡의 케이팝 그룹 JJCC 데뷔 싱글 ‘첨엔 다 그래’ 발매(Jackie Chan’s K-Pop Group JJCC Releases Debut Single ‘At First’: Watch)’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된 것.

빌보드는 "지난 주말 JJCC가 ‘첨엔 다 그래’로 한국 TV에서 라이브 첫 선을 보인 후 공식적으로 데뷔 싱글을 발매했다. 인상적인 데뷔로 무술 스타(성룡)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데뷔곡 ‘첨엔 다 그래’는 ‘힙합 비트에 보이밴드 특유의 화음과 어둡지만 세련된 R&B 팝 장르가 어우러졌다. 스무스한 랩에 감각적인 애드리브가 더해진 중독적인 멜로디’라고 평가했다.

또한 빌보드는 JJCC가 빌보드 케이팝 핫100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빌보드의 주목을 받고 있는 JJCC는 지난 24일 음원이 공개된 후, 뮤직비디오가 중국 <www.iqiyi.com> 한국 뮤직비디오 부분 1위, 중국 가장 큰 뮤직비디오 음악 포털 사이트 <인위에타이www.yinyuetai.com>에서 한국 뮤직비디오 부분 3위를 기록하는 중 글로벌 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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