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일권 기자] 지난 20일 주말을 앞둔 목요일 오후, 서울에는 강풍을 동반한 봄비와 함께 우박이 내렸다.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한다 하여 이름 붙여진 '꽃샘추위'가 시작된 것으로 보이지만 21일 토요일은 서울 최고온도가 14도까지 오르면서 맑은 날씨가 지속됏다.

이에 꽃샘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주말 나들이 준비에 한창인 가구가 증가했으며 봄 기운을 만끽하는 연인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렇게 봄 맞이 나들이 족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꼭 챙겨야 할 베스트 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야외 활동에 적극 추천하는 아이템은 5%의 알코올 도수와 275ml 적당한 사이즈를 가진 버니니가 있다. '버니니'는 캐주얼 스파클링 와인으로, 최근 홍대, 신사, 이태원 등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어김없이 붐비는 핫 플레이스를 대표하는 술이다. 드라이 샴페인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꿀, 리치, 감귤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적당한 농축미를 지녔다. 깨끗하고 신선한 피니쉬를 자랑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피크닉을 위해 김밥을 말아 솜씨발휘를 한 여자친구의 기분을 버니니로 업(up) 시켜 주는 것 또한 가능하다. GS25, CU 같은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미처 버니니를 준비하지 못한 나들이 족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상쾌한 라임향이 가득한 모히토를 야외에서도 바로 즐길 수 있다면"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면 쿠엘포의 모히토가 그 바람을 이뤄줄 수 있다. 쿠엘포의 모히토는 RTD(Ready To Drink)로 개봉 후 시원한 얼음만 있다면 상큼하고 기분 전환이 되는 모히토를 음미하는 것이 가능하다.

쿠엘포를 야외에서 즐기는 방법은 얼음을 가득 채운 글라스에 언더락으로 마시는 방법 외에도 민트 잎이나 라임 한 조각을 더하여 센스 있는 칵테일로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또한 스프라이트나 토닉워터를 섞어 마시면 언더락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피부를 보호하고, 생기를 부여하는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을 27% 함유하고 있는 퓨어힐스의 갈락토미세스 27 커버쿠션은 연인과 야외 피크닉 시 물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소위 "꿀 아이템"이다. 쿠션 속 내용물을 꽉 잡아주는 그물망 쿠션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 하지 때문에 오랫동안 물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메이크업 기능과 동시에 피부 관리 또한 가능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함유하고 있어 수정화장에도 제격이다.

UV A/B 이중 자외선 차단을 위한 비타민 10%가 농축되어 있는 선 크림으로는 BRTC의 '레이저 에이드 선 블록'이 있다. SPF 50, PA+++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가지고 있는 이 선 크림은 안정화된 리포좀 형태의 비타민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어 자외선 차단 기능과 더불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또한 무기 물질을 이용하여 물리적인 산란 작용에 의해 자외선이 피부에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고, 유기 물질을 통해 흡수 작용이 더해져 유해 자외선을 소멸시키기 때문에 자외선 올킬이 가능하다.

나들이를 위해 마지막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향수다. 봄을 머금은 듯한 향을 지니고 있는 향수라면 더욱 좋다. 그런 의미에서 베네피트의 '메이비 베이비'는 그 수줍은 이름처럼 로맨틱함과 설렘을 담고 있다. 산뜻하면서도 달콤한 살구향을 내뿜기 때문에 이제 막 고개를 내든 봄 햇살과 어울리는 향수로 봄 나들이와 완벽한 화음을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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