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미국 패션 모델이자 배우인 케이트 업톤을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 바비 브라운의 새로운 모델 케이트 업톤. <사진제공= 바비 브라운>
케이트 홈즈에 이어 바비 브라운의 모델로 발탁된 케이트 업톤은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핫한 모델이라는 타이틀로 미국 보그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2013년에는 올해의 모델로 선정돼 유명 패션 잡지 배니티 페어 100회 기념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하기도 했다.

바비 브라운 측은 “건강한 피부와 긍정적인 에너지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케이트 업톤을 바비 브라운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뷰티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일맥상통한다는 바비 브라운의 신념을 대변할 것”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트 업톤은 “바비 브라운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를 탄생시킨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라며 “모든 여성은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다는 바비 브라운의 철학을 대변할 수 있는 모델로 발탁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비 브라운과 케이트 업톤이 함께 한 캠페인 이미지는 2014년 7월부터 전 세계 바비 브라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 광고 캠페인은 9월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