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특허 받은 다양한 발명품 및 기술들이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는 과정인 ‘특허권 양도’는 자신의 발명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 기업 등에 권리 등을 매매하는 것으로 특허 중개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 및 사이트도 등장해 특허 매매에 대한 간편함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디어라인(대표 차희장)은 민간인 특허 발명 등을 대상으로 특허권에 대한 국내 최저가 보장 판매 시스템을 갖춘 온라인 특허쇼핑몰 ‘특허권매매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허권매매장터는 특허 및 실용신안을 비롯해 디자인권, 상표권, 출원중인 특허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매매를 중개해주는 온라인 특허중개 사이트로, 특허권 한 건 당 온라인 최저 수준에 맞춰 공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단, 특허권 내용 및 효용가치와 특허권자의 요청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이 곳의 ‘최저가 보장 판매’는 같은 특허에 대해 타 기술거래사이트에서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면 해당 가격에 맞춰 특허권매매장터에서도 매매할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매매를 원하는 특허를 이 사이트에서만 판매하겠다는 ‘전속 신청’ 시, 사이트 메인화면에 마련된 기획상품 코너에 지속적인 노출도 가능하다.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특허번호를 알고 있지만 사이트에 없는 경우 매수 의뢰를 통해 중개를 진행하고 있고, LED, 가구, 주방가구, 전기분야, CCTV 등 특정 분야의 특허들도 별도 요청하면 자체적으로 찾은 후 소개해 준다.

특허권매매장터는 고객들의 자산 보호와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에스크로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매매자들이 더욱 원활하게 특허권 권리를 이전하고 양도받을 수 있도록 특허법인 로얄과 업무제휴도 체결했다.

현재 이 곳에는 약 600여건의 매물이 등록돼 있으며, 한 달 평균 3~4건의 특허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차희장 대표는 “특허권 매매장터는 특허권 양도를 위해 직접 뛰어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다양한 매수자들에게 자신의 발명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면서 “매수자들도 자신이 원하는 특허를 부담없는 적정 가격에 권리를 양도받기 수월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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