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동산팀] 경기 성남시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단지 공개 모집 결과 총 11개 단지가 신청했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청 단지는 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 한성(240세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563세대) ▲구미동 무지개마을 12단지(905세대) ▲분당동 장안타운 건영2단지(1688세대) ▲금곡동 청솔마을 유천·화인(624세대) 등이다.

또 ▲야탑동 탑마을 경향(1166세대) ▲야탑동 매화마을 2단지(1185세대) ▲야탑동 장미마을 현대(2136세대)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세대) ▲정자동 느티마을 4단지(1006세대) ▲서현동 시범삼성·한신(1781세대) 등 총 11곳으로 모두 분당구에 있는 단지다.

이들 단지는 준공 뒤 15년 이상 지난 아파트 총 167개 단지(10만4761세대) 가운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시범단지 신청을 의결한 곳이다.

시는 리모델링협의회와 리모델링자문단과 함께 리모델링의 시급성 및 필요성, 사업 실현 가능성이 높은 단지 4곳을 선정, 4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시범단지는 ▲사업 초기 조합이 미설립된 단지를 지원하는 '공공지원 시범단지' ▲조합설립 등 사업추진이 빠른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선도추진 시범단지'로 2곳씩 선정,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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