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 '후끈;...'위시티 블루밍' 주목

[이뉴스투데이 건설.부동산팀] 국토교통부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서울 삼성역 구간을 우선추진한다고 발표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이르면 연내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일산 지역의 아파트 분양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일산은 기존에도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뿐 아니라 동양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래닛, 킨텍스 몰, 차이나 타운, 방송영상산업단지 브로멕스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의 노른자로 여겨져 왔다.

이런 가운데, 일산 식사지구에 위치한 위시티 블루밍이 12일 잔여 세대분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제공하는 특별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혀 실입주자들의 이목을 한데 모은다.

일산 위시티 블루밍은 총 7225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128㎡, 155㎡, 178㎡, 181㎡, 188㎡, 204㎡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됐다.

이곳의 최대 장점은 교통편이다. 인근에 일산 IC와 고양 IC, 제2자유로, 경의선 복선전철, 광역급행버스 M7119번 정류장이 위치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아파트 자체적으로 강남 및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여기에 현재 위시티 입주 연합과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신분당선 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어, 만약 연장이 확정된다면 실거주자는 물론이고 투자 목적을 가진 이들에게도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학군도 일산 위시티 블루밍의 특징이다. 인근에 과학교육영재원이 문을 열 예정이며, 고양국제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저현고, 동국대 바이오 메디 캠퍼스 등 초·중·고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내 학교 가는 길에는 위인들의 명언이 새겨진 국내외 대표 작가들의 조각 작품 100여 점을 배치해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도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수령 100년 이상의 적송 1500 그루를 포함, 소나무 2200여 그루가 식재된 2.1㎞의 산책로, 47％에 달하는 단지 내 녹지율, 1층이 필로티와 로비로 구성되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돕는 설계, 4단계 보안 시스템, 유비쿼터스 기반의 첨단 네트워크 등의 장점이 있다.

일산 위시티 블루밍 분양 주관사 무궁화 신탁 관계자는 “최초 분양가의 최대 3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며 "위시티 블루밍 입주자만을 위한 VIP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산 위시티 블루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1599－5446)과 홈페이지(www.blooming－wicit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에서는 현재 예약 방문자를 대상으로 원마운트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