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양준호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이 7일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강사단은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등 7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사들의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선서식 및 임명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임영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금융교육은 금융업의 특성과 노하우를 반영한 KB금융그룹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취약한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우리사회 미래에 꿈과 희망을 주는 방향으로 경제·금융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대식 후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스킬 향상 및 강의내용 습득을 위한 강사양성 교육이 이뤄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재 활용법 등을 공유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012년부터 경제·금융교육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방문·초청·온라인교육 및 캠프 등을 통해 작년까지 13만3000여명에게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