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경력 단절 여성들(경단녀)을 대상으로 한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 랑콤 뷰티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이 제품을 발라보고 있다. <사진제공= 랑콤>
6일 오전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된 뷰티클래스는 랑콤의 ‘환한 얼굴,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50명의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1부에는 환한 얼굴을 위한 뷰티클래스가, 2부에선 밝은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개인별 맞춤 심리분석 책인 ‘내마음보고서’가 전달됐다.

랑콤의 이 캠페인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재취업 활동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여성 자신의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으로, 랑콤은 캠페인 웹사이트(http://app.lancomekorea.co.kr/womens-day)를 통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사연을 받아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랑콤은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랑콤 매장을 찾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패브릭 장미꽃 한 송이씩을 주기로 했다. <사진제공= 랑콤
또한 랑콤은 행사 이후에도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재취업 희망 여성의 사연을 받아 매달 10명에게 ‘내마음보고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경단녀를 위한 심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당일에는 랑콤 매장을 방문하여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패브릭 장미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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