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엘의 '넌 아세톤 폴리쉬 리무버'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네일아트가 국내에 들어온 이래로 그 인기가 꾸준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다채로운 디자인의 컬러링을 비롯해 손톱 위에 일명 파츠라 불리는 색다른 액세서리를 붙이는 등 점차 그 형태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얼마 전부터는 젤 네일 시술이 각광받고 있는데, 무엇보다 컬러 지속력이 2주 이상 유지되고 광택이 뛰어나 일반 컬러링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비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젤 네일 시술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젤 네일 시술의 인기와 더불어 자칫 손톱 관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젤 컬러를 제거할 때는 아세톤을 묻힌 솜을 시술 부위에 올리고 호일을 이용해 감싼 뒤 약 십여 분 후에 컬러를 제거하게 되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아세톤이 손톱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이다.

아세톤은 지용성으로 피부에 바로 흡수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피부 염증 유발을 비롯해 중추신경계 독성(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호흡기능 부전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흡입할 경우에는 코, 기도, 폐 등 신체 기관에 자극을 주기도 한다. 나아가 만성으로 아세톤을 흡입하게 되면 피부염, 두통, 피로, 허약 증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아세톤을 늘 접하게 되는 네일샵 직원과 네일 아트를 즐겨 하는 이들은 반드시 그 위험성을 인지해야 하며, 네일샵 측에서도 본인과 고객들의 건강을 고려해 아세톤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프리미엄 네일케어 브랜드 ‘바리엘’의 경우 정책적으로 아세톤과 같은 해로운 성분을 넣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세톤 없는 리무버’라는 닉네임을 가진 바리엘의 ‘아세톤 프리 리무버 타울렛’과 ‘넌 아세톤 폴리시 리무버’는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프탈산디부틸 등의 화학물질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케라틴 △단백질 △비타민 △오일 등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천연 대체 성분을 사용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의 건강한 손톱 관리를 돕는다.

바리엘의 아세톤 없는 리무버 2종 중 ‘아세톤 프리 리무버 타울렛’은 대표적인 아세톤 프리 네일 제품으로 에나멜을 지우는 동안 큐티클과 손톱의 건조 현상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넌 아세톤 폴리시 리무버’는 피부와 손톱의 노화를 방지해주는 토코페릴아세테이트(비타민E)까지 함유한 제품이다.

현재 바리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네일샵 브랜드 포쉬네일의 경우 일찌감치 아세톤의 위험을 인지하고, 전국 매장에서 정책적으로 바리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레귤러 매니큐어 서비스 매뉴얼’을 도입, 고객의 손톱 건강까지 고려한 남다른 서비스로 차별화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바리엘의 네일제품은 포쉬네일 전국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네일제품 구입 및 자세한 정보는 바리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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