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생은 약 300여명으로, 국내 유일의 학점운영제를 운영하고 있는 오토모티브컬리지에서 ‘자동차전문가’를 향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
윤병우 학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1967년 현대자동차와 같은 해에 설립돼 47년 동안 4만7000여명의 자동차 전문인력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문 자동차 교육기관”이라면서 “신입생 여러분들은 자긍심을 갖고 기술연마와 학업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윤 회장은 또 “대한민국이 더욱 부강하고, 잘 사는 나라가 되기 위해선 자동차산업이 발전해야 한다. 기술인들이 우대받는, 신바람 나는 세상이 돼야 한다”면서 “기술이 사람이고 사람이 희망이다. 미래 희망이 바로, 신입생 여러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기술인협회를 소개하기 위해 이날 참석한 설광수 총무이사는 “자동차와 인연을 맺게 된 오늘이 여러분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꿈과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자동차기술인협회는 지난 200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1만2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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