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봄은 봄이라지만 여전히 쌀쌀한 날씨, 그렇다고 겨울 옷을 입기는 너무 칙칙해 보이고…. 봄맞이 쇼핑 아이템이 망설여지는 이들을 위해 지금 구입해서 늦봄까지 입을 수 있는 똑똑한 패션 아이템을 추천한다.

▲ <사진제공= 여성 아날도바시니(ARNALDO BASSINI)>
▲ 짧은 재킷

꽃샘추위는 한겨울 바람 못지않다. ‘여성 아날도바시니(ARNALDO BASSINI)’의 라이더 스타일의 가죽 재킷은 감각적인 사선 지퍼가 디자인 포인트로, 허리라인을 살짝 잡아주는 라인이 날씬해 보이며 소매, 카라, 어깨 부분과 몸 판의 배색이 세련되며 도회적이다.

길이 역시 엉덩이를 덮지 않는 길이를 선택해서 바지, 스커트 모두 같이 매치해서 입는 것이 좋다.  여성 아날도바시니 라이더 재킷; 59만8천원

▲ <사진제공= 제시뉴욕(JESSI NEW YORK)>
▲ 3월 초순 트렌치 코트와 믹스매치

원피스와 비슷한 길이의 트렌치 코트라면 3월 초순의 쌀쌀한 바람과 황사를 충분히 막아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활동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 할 수 있다. 롱 부츠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여성복 제시뉴욕(JESSI NEW YORK)의 트렌치 코트는 물방울 무늬에 소매부분에 줄무늬가 포인트로 들어가있어 과감하고 세련된 트렌치 코트로 초봄부터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제시 뉴욕. 트렌치 코트 29만 8천원

▲ <사진제공= 제시뉴욕(JESSI NEW YORK)>
▲올 봄에도 원피스가 대세

원피스만큼 여성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이 또 있을까? 올 봄에도 원피스는 여성들이 즐겨 찾는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여성복 ‘제시뉴욕(JESSI NEW YORK)’의 원피스는 검정과 화이트 줄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로 디자인 포인트로 입술모양의 브로치가 달려있다.
검정색에 실루엣을 살려 허리라인을 강조한 원피스는 포인트로 가운데 비즈 장식이 들어가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드러내는 원피스다.

▲ <사진제공= 에스 쏠레지아(‘S SOLEZIA)>
▲ 카디건 하나로 간 절기 패션 연출하기

밤낮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두꺼운 코트와 얇은 봄 옷 사이에서 고민하기 마련이다. 스타일과 보온성,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다면 간 절기 아이템인 카디건에 주목해보자.

코트를 입기엔 답답하고 봄 옷을 입자니 추운 날씨에 옷 입기가 애매하기만 하다면, 여유 있는 핏의 포근한 니트 카디건을 주저 없이 선택해 보자. 여유로운 핏의 긴, 니트 카디건은 스타일링에 따라 클래식하게도 빈티지하게 연출할 수 있어 유용한 아이템이다.

롱 카디건은 겨울 동안 방심했던 살들을 살짝 가려주기에도 좋으며, 스키니 한 이너를 선택하면 좀 더 날씬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얇은 벨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해 주면 한층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원피스 하나만 입기에는 추운 3월, 코트를 입기에는 무겁고 니트 카디건 같은 가벼운 아우터를 선택하되, 컬러 감 있는 머플러로 세련되게 연출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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