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2014년 S/S 시즌(봄 여름)에 패션 키워드는 단연‘스포티즘’이다. 

특히, 2014년은 소치 동계 올림픽에 이어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아경기 등 스포츠 행사가 많은 해로 스포츠 열기가 높아지며 자연히‘스포티즘’에 더욱 관심이 가게 된다.

그간 캐주얼 한 스타일만 관심이 갔다면 이번 시즌에는’하이엔드 룩’에도 매치하여 더욱 트렌디함을 선보이고 있는 운동화나 모자 등, 소품 아이템 만으로도 스포티한 느낌을 충분히 줄 수가 있다.

‘스포티즘’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단연 스니커즈다. 특히, 에니멀 패턴, 스터드 장식, 네온 컬러의 제품이 눈에 띄는데 올 봄 스니커즈로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새롭게 떠오른 패턴과 컬러를 주목해보자.
 

▲ 올 봄 패션은 올림픽과 월드컵 등의 영향으로 스포티즘이 강조될 것으로 오인다. 스니커즈로 멋을 내보자. <사진제공= 수페르가(위), 스트라다(아래)>
2014년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불던 네온 컬러의 바람을 기억하는가? 그들은 각각 적절한 믹스매치로 포인트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더불어 스니커즈에도 네온컬러의 붐이 일었는데, 100년 전통의 감각적인 이탈리아 스니커즈 전문 브랜드 ‘수페르가(SUPERGA)’에서 통통 튀는 컬러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오렌지, 라임, 블루의 화사한 컬러가 돋보여 스니커즈만으로도 스타일에 강렬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스니커즈 브랜드 ‘스트라다(STRADA)’에서는 화려하고 개성있는 색감을 장착한 ‘조거라인’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독특한 색감과 패턴으로 대표되는 ‘스트라다(STRADA)’는 편안한 착용감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니아층에게 어필하고 있는 슈즈이기도 하다.

▲ <사진 제공=수페르가>
시즌을 막론하고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의 단골 포인트는 바로 ‘에니멀 패턴’이다. 호피무늬나 지브라 패턴은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패턴으로 특히 ‘수페르가(SUPERGA)’의 에니멀 패턴의 스니커즈는 야성적인 미와 관능적인 섹시함을 스포티한 소재에서 끌어낸 매력적인 제품이다.

▲ <사진 제공=수페르가>
패턴이 강한 제품보다는 포인트 장식이 끌린다면, 징 포인트 장식의 스니커즈를 살펴보자. ‘스터드’ 장식은 ‘락 시크’ 하면 떠오르는 아이템으로 여러 아이템에 사용되고 있다.  디자인 포인트인 ‘징 장식’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는 ‘수페르가(SUPERGA)’의 제품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장식된 스터드 장식들이 새로운 느낌을 준다. 또한, 빈티지한 느낌으로 처리된 신발 중창, 즉 아웃솔로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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