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화 경기 각오(사진=이상화 트위터)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가 500m 경기를 앞두고 심경을 밝혀 화제다.

11일 이상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치의 실수도 냉정하게 반영되는 것. 그것이 시합이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흘러 또 다시 나에게 찾아온 결전의 날. 반갑다. 또 도전할게 잘해보자. 기운 내 쌍화님. 할 수 있어”란 글을 게재했다.

이상화는 이날 오후 9시 45분부터 시작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직 메달 소식이 없기에 이번 이상화의 500m 출전은 그녀에게 부담감을 가져다 줄 수도 있다.

한편 '빙속 여제 이상화'의 경기 각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빙속 여제 이상화, 부담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세요“, ”빙속 여제 이상화, 한국 첫 메달 오늘 나올꺼야”, “빙속 여제 이상화, 이상화 멘탈 갑”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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