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22일 임실군 소재의 육군 제35사단(사단장 정한기)을 찾아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은 설 연휴를 한주 앞두고 22~23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북도 임실군과 완주군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군 부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철곤 사장은 22일 임실군 소재의 육군 제35사단(사단장 정한기)을 찾아 사단장을 비롯한 부대 참모들과 환담을 나누고,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며 소정의 위문금을 전하였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안보와 안전은 국가 존립을 위한 최우선의 가치"라고 강조하면서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공사와 군이 서로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인 만큼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사의 신사옥이 들어설 전북혁신도시 관할기관인 완주군청(군수 임정엽)을 방문, 군수와 면담을 갖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 지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박 사장은 이날 면담에서 전북혁신도시의 성공과 주민복지 향상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 하면서, 앞으로 에너지복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철곤 사장은 이번 방문 일정 동안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인 ‘참사랑낙원’(전주시 완산구 대성동 소재)와 아동복지시설 ‘삼성보육원’(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도 함께 찾아 공사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위로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하며 따뜻한 설맞이를 위한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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