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U-헬스케어 R&D 전문제조기업 ㈜대경산업 이규대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15일 개최된 ‘2014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4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는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CEO를 선정하는 규모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로봇안마의자 제작기업인 ㈜대경산업 이규대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나눔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영 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사회책임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규대 대표이사 회장은 그 동안 사회적 기업으로서 나눔의 덕목을 실천하고 사회공헌에 힘써왔다. 국제장애청소년스포츠캠프 메인 후원사로서 현금 5,000만원과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런던 장애인 올림픽 선수단에는 대한장애인 체육회(2012)를 통해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에 적극적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후원 약정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채혈용 안마의자 개발증정 후원(2009, 2012) 등 30여 개의 학교 및 사회기관에 기업의 이익도 환원하고 있다.

이처럼 대경산업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안마의자 및 안마기의 국내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기까지 크게 기여한 국산제품기술력 등도 한 몫을 했다.  

먼저 R&D 전문 제조기업으로 안마의자 및 헬스케어 의료기기분야에 수입제품들이 대부분인 시장상황에서 국산기술개발 및 제조를 고집하며 한국인에 가장 적합한 제품생산에 주력한 결과, 대통령표창 및 산업포장에 이어 지난해에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최고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더불어 헬스케어안마의자 및 의료기기의 국산제품 수출로도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올해 국내에서 본격 시판될 세계 최소형-최경량 메디칼드림 요화학분석기는 간편한 소변검사를 통해 당뇨, 간염, 간경변, 췌장암등 18가지 질병 예측이 가능하며, 먼저 선보인 해외에서는 작년 1,310만 불의 수출 계약실적과 지난 10월 중국 최대 제약기업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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