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쌀 전달식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가 8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세미나실에서 나신영 광주지역 부의장 및 박영희 광주여성위원장을 비롯한 각 구 여성분과위원장, 불우이웃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11일 '평화통일 희망나눔 여성바자회'의 수익금을 우리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25가정에 20kg 쌀 한 포대씩을 전달했다.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 박영희 여성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광주지역회의 나신영 부의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광주지역 여성위원회 관계자는 "이 행사를 계기로 국민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을 약속"하고 "지극한 향토 사랑으로 광주지역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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