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김인영 기자] 취직을 위해 그간 많은 자격증을 확보한‘취준생’들. 소위 말하는 ‘기본적인 자격증’은 진즉 보유했다. 

남보다 좀 더 튀어야, 독특해야 첫 만남에 강인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물론, 이력서로 말이다.

올해 새 목표는 바로‘이력서 칸 늘리기’로 정했다. 2014년, 유망한 자격증은 무엇이 있을까.
 
 ▲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
사회조사분석사는 다양한 사회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을 한다. 각종 단체나 정당, 정보 등에서 필요한 시장조사나 여론 조사 등을 계획하고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한다.

 ▲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
소비자전문상담사는 기업이나 소비자단체, 행정기관 소비자 관련 부서 등에서 소비자 불만이나 피해상담과 각종 모니터링, 소비자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이 발달하면서 소비자 불만에 대한 처리 업무가 중요해지고 있어 앞으로 더욱 전망이 밝은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 보육교사 자격증
영·유아의 보육과 건강관리, 보호자 상담, 보육시설 관리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전문가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회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담당하게 된다.

 ▲ 경비지도사 자격증
경비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감독하는 전문가다. 경찰공무원 시험과 비교해 경쟁률이 다소 낮은 편이지만 법률을 다루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을 통해 준비해야 한다. 주요업무는 경비원들에 대한 관리 및 감독 업무이며, 치안 불안이나 국민 안전 의식이 높아지면서 더욱 관심을 받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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