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지역 기관·단체장 신년인사회. 사진제공=하동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하동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2014 갑오년 신년인사회가 3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하동청년회의소(회장 정경호)가 주관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이정훈 군의회 의장, 황종원 도의원, 김한수 경찰서장, 강대룡 교육장, 군의원 등 정․관계와 문화예술계, 경제계, 언론계, 사회단체, 청년회의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해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맡은 바 책임과 노력을 다한 서로를 격려하고, 갑오년 새해 덕담을 나눴다.

최요섭 테너의 성악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사회봉사단체, 보훈단체, 체육단체, 농업단체, 여성단체, 장애인단체 대표 등 직능별 대표가 참여해 2014년 군민 행복동행을 위한 희망 퍼포먼스와 시루떡 절단식을 가졌다.

조유행 군수는 “하루하루를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마음을 굳세게 다지며 쉬지 않고 노력함)의 자세로 혼신을 다해 지금까지 일궈온 성과와 결실을 미래의 튼튼한 주춧돌이 되도록 하겠다”며 “2013년 도약하동을 바탕으로 2014년은 더 큰 하동을 위해 행복동행 군민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식후행사에서는 보물섬 국악예술단의 대북과 삼고무 공연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신년 하례를 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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