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이 케니칼운반선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해경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서장 배진환)  29일 오후 7시 30분 케미칼 운반선 M호가 일본 대마도 북동쪽 11마일 해점에서 119도 1.6노트 표류 중 일본영해로 진입해 일본 해상보안청에 선박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케미칼 운반선 M호는 이날 새벽 2시 15분경 부산 인근해상(태종대 남동방 9.5마일)에서 119° (대마도 방향) 1.6노트 총 16마일 표류해 같은날 오후 7시 30분경 일본 영해에 진입했다.  M호는 간헐적 발화상태로 부산해경 경비정에 의해 화재진압 작업 중에 있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부산해경 대형함정 1척을 일본 영해 인근 해상에 대기 및 통항선박 대상 안전 관리 통제 중에 있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