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종성 대변인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광주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첫 개방형 대변인에 유종성(59) 현 대변인을 임용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광주시는 홍보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대변인을 개방형으로 공모한 바 있다.

신임 유 대변인은 지난해 7월부터 광주시 대변인으로서 광주시 홍보 전반을 총괄하며 지자체 홍보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민선5기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글로벌 메가 스포츠 행사의 유치와 관련한 국내외 홍보와 수출주도형 생산도시로의 광주시 이미지 제고,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 홍보 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유 대변인은 앞서 북구청 기획감사실장과 총무과장, 의회 사무국장을 거쳐 광주시 민주정신선양과장, 회계과장, 문화예술관장, 대중교통과장 등을 거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해왔다.

신임 대변인은 오는 30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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