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 오른쪽) 임직원들은 27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 행사를 실시하는 대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 임직원은 27일 201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 행사를 실시하는 대신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노원구 상계동)에서 금년도에 입사한 신입직원과 함께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또 오는 31일 공단 본부와 전국지사 직원들이 일제히 113개소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과 청소, 식사 준비 등 종무식을 대신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종무식을 대신한 사회봉사 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각계각층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종무식을 대신하여 특별한 사회봉사활동으로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실천적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로 종무식을 사회봉사활동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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