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더비'서 무승부를 기록한 아스널과 첼시(사진=아스널 홈페이지)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최고의 '빅 게임'인 아스널과 첼시가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아스널과 첼시는 24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열한 공방끝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홈에서 선두를 노렸던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을 중심으로 테오 월콧과 올리비에 지루 등 주전 멤버들을 총출동시키며 승리를 노렸지만 골이 터지지 않으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에당 아자르를 앞세웠지만 역시나 골이 터지지 않았다. 특히 첼시는 프랑크 램파드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추며 아쉬움이 컸다.
 
한편 이날 무승부로 아스널은 승점 36점으로 1위 리버풀에 골득실차가 뒤진 채 2위에 올랐고 첼시는 승점 34점으로 순위를 5위에서 4위로 끌어올렸다.
 
whyjiman@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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