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까지 후원 계약을 체결한 아디다스와 국제축구연맹(FIFA) (사진=FIFA 공식홈페이지)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글로벌 스포츠용품업체 아디다스가 국제축구연맹(FIFA) 오는 2030년까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AP통신은 22일(한국시간) "FIFA가 아디다스와의 후원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하면서 60년 파트너십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아디다스는 1970년부터 FIFA를 후원하면서 월드컵이 열리는 4년마다 대략 1억 달러(약 1061억원) 수준의 후원이 이뤄지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아디다스는 후원뿐만 아니라 월드컵 공인구를 제작하는 곳으로도 유명하여 지난 1970년 멕시코월드컵인 '텔스타'로 시작해 이번 2014년 브라질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도 제작했다.
 
이번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는 다음달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디다스는 FIFA의 6개 메인 후원업체 중 하나이고 앞서 코카콜라와 현대기아차는 2022년까지 후원을 연장했다.
 
whyjiman@enewe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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