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노, 방수 기능 업그레이드 패딩부츠 '노아 트로니' 출시

[이뉴스투데이 김은경 기자] 노르웨이 태생의 슈즈 브랜드 스코노가 패딩 부츠 '노아 트로니'를 출시한다.
 
노아 트로니는 지난해 선보였던 패딩 부츠에서 주요 기능을 보완하고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탄생, 눈이나 비 등 생활방수에 강한 방수패딩 소재로 만들어졌다.
 
노르웨이 최초 수도 트론헤임의 추운 겨울을 보내는 노르웨이인의 지혜와 노하우, 그들만의 감성을 담아 탄생된 노아 트로니는 PU 코팅처리된 가죽을 비롯해 단단한 앞 코 등 견고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발 끝까지 퍼가 덮여있어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 아웃솔(신발바닥)은 노르웨이 삼각지붕 집의 패턴을 형상화해 만든 홈으로 미끄러움을 방지해 빙판길에서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다.
 
노아 트로니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컬러와 디자인에도 중점을 뒀다. 부츠 형태로 종아리를 감싸는 하이 제품은 블랙·카키·와인으로 출시됐으며, 발목 길이의 미드 제품은 블랙·네이비·와인·베이지 등 총 4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