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트윈스의 유광점퍼(사진=트윈스샵 홈페이지)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유광점퍼'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광점퍼'는 LG 트윈스의 봄·가을용 구단점퍼로서 표면이 광택이 나는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구성되 있어 '유광 점퍼'라는 별칭을 얻었고 10년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LG 팬들 사이에서는 '가을야구'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올해 LG팬들은 그토록 염원하던 '유광 점퍼'를 입을 것 같은 예상이다. 27일까지 102경기를 치른 LG는 60승42패로 선두 삼성에 이어 2위를 기록중이다.
5할 승률에 +18승을 기록 중인 LG는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때문인지 '유광 점퍼'의 인기가 아주 대단한다. LG는 27일 잠실 넥센전에 앞서 1차로 유광점퍼를 판매했는데 준비했던 물량 400벌이 판매를 시작한지 2시간 만에 품절이 됬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300여벌이 판매됬고 나머지는 온라인을 통해 팔렸다.
 
특히 트윈스숍 인터넷 홈페이지 서버는 구매문의 폭주로 인하여 오후 3시 무렵 마비사태를 빚기도 했다.
 
whyjiman@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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