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부산청을 방문한 정승 식약처장. 사진제공=식약처     ©전용모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8일 오전 부산지방청을 방문해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남구 용당동 시험분석센터 등 수입수산물 검사현장을 시찰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업무보고 이후 오후에는 서구 암남동 수입 수산물 안전관리 최일선 현장인 ‘감천항수입식품검사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채취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수입 수산물 신고건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부산식약청의 수산물 안전관리 업무 전반을 점검하는 일환으로 지영애 부산식약청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부산식약청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의약 안전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처장은 또 “수입수산물 검사 등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최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오염 가능성 등으로 인한 국민 불안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