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7일까지 햇 건고추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홈플러스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7일까지 사전 예약 구매하면 12~17일 사이에 배송(15일 제외)해 준다.

 

홈플러스와 농협이 공동으로 기획해 선보이는 이번 햇 건고추는 봉화와 임실에서 수확한 것으로, 봉화와 임실은 일교차가 큰 산간지역으로 고추 재배 최적의 산지로 꼽힌다.

 

봉화 건고추는 일반적인 마른 건고추이고, 임실 건고추는 세척세절 상품이다. 임실 세척세절 건고추는 홍고추를 3회 고압 세척한 뒤 저온에서 건조해 위생적이다. 또 꼭지를 제거하고 절단한 뒤 건조했기 때문에 가정에서 별도의 손질이 필요 없어 주부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봉화 햇 건고추 4만5000원(3㎏), 임실 햇 세척세절고추 4만8000원(2.4㎏)이다. 또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홈플러스 1만원 상품권도 함께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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