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새로운 창업 세대와 공유경제에 대해 집중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 및 전시회인 ‘스마트클라우드쇼 2013(SMARTCLOUD SHOW 2013)’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창업 세대가 온다, 공유혁명이 시작된다’는 주제로 다채로운 국제 콘퍼런스와 함께 7개의 테마로 전시회가 열린다.
 
먼저 1일에는 최문기 미래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위 제네레이션’의 저자 레이첼 보츠먼(Rachel Botsman)과 우버(UBER) 창업자 트레비스 칼라닉(Travis Kalanick), 조 론스데일 팔랜티어테크놀로지 창업자의 기조 연설이 진행된다.
 
또한 세계 최대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 공동 창업자 조 게비아(Joe Gebbia)와 존  돈함 튠인(TuneIn) CEO 존 돈함(John Donham) 등이 성공적인 스타트업의 조건과 한국 창조경제 정책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비영리 창업센터인 타이드 인스티튜트의 고산 대표가 창업의 기반이 되는 벤처캐피털(VC)을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톰 레이튼 아카마이 공동창립자(MIT 응용수학과 교수)의 ‘클라우드와 기술혁신’ 강의와 짐 뉴튼 테크샵 창업자의 ‘제조업3.0’ 강의도 이어진다. 

'스마크클라우드 쇼 2013'에서는 146개사(433부스)가 참여해 ▲구글앱스관 ▲엔터테인먼트존 ▲창조경제존 ▲테크존 ▲스마트카존 ▲디지털사이니존 ▲공유서울관 등 7개의 테마관을 운영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국제콘퍼런스, 주제별콘퍼런스(공유경제, 구글앱스), 개발자캠프, 공모전 (구글앱스, 3D프린터), 연결지성포럼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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