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와 경기도정비조합은 지난해 8월 양자상생협약 체결 이후 녹색정비기술을 도입해 수리비를 합리화하고, 분쟁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해 수리비 지급기준 등에 대한 갈등을 해소함으로써 소비자 민원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보험회사와 정비업체 간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상생협력 우수기업를 선정, 3자 간 협약을 통해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우수기업에 대해 정책적인 지원키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합동대책에 의거해 보험-정비업체 간 자율적으로 상생협력하는 우수사례를 우선적으로 발굴했다" 며 "우수사례를 확산·보급해 자동차보험정비시장을 선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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