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사’ 김철민이 술에 취해 경찰관에 행패를 부린 뒤 훈방조치를 받고 풀려나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12일 측근에 따르면 김철민은 11일 오전 1시께 서울 망원지구대에서 술에 취해 경찰관들과 마찰을 일으켰다.

당시 김철민은 택시를 타고 망원동 집 인근으로 갔으나 집을 찾지 못하자 택시기사가 망원지구대에 내려줬다. 김철민은 망원지구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관들과 마찰을 빚었으나 부모가 데리러 와 훈방조치를 받고 풀려났다.

김철민은 MBC ‘개그야(夜)’의 ‘사모님’ 코너에 김미려와 함께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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