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 관광 전시회인 제26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3)이 오는 30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펼쳐진다.
 
세계 50여개국이 마련한 500여개 부스에서는 다가오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휴양지 정보는 물론, 새로운 여행지와 관광정보, 여행상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짐바브웨, 가봉, 르완다 등 아프리카와 제3세계 국가들이 새롭게 참가해, 아름다운 대자연과 함께 최신 관광 트렌드인 공정관광을 실현할 수 있는 착한관광지들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해외관광홍보관 ▲국내관광홍보관 ▲세계풍물관 ▲국내외 전통문화 체험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되며, 전 세계의 전통 체험과 공연이 행사 기간 내내 펼쳐져 관람객은 마치 해외에 와 있는 듯한 현지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해외 16개국과 트립어드바이저가 참가해 국가별 새로운 관광정보를 소개하는 ‘아웃바운드 관광설명회’가 30일 오후 2시부터 부대행사로 개최돼, 올해 한층 강화된 비즈니스 박람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줄 예정이다. 
 
유료입장권은 현장에서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국가보훈 대상자, 유치원생과 관광사업체 관계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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