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박재붕 기자] 신안군 홍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한국관광 100선, 순위 선정 이벤트’에서  최고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풍부한 자연자원과 아름다운 도서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신안 홍도는 천연보호구역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해상관광명소로, 평점 7629점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신안 증도(7.312점), 3위는 문경새재(7.136점), 4위는 N서울타워(6.957점), 5위는 청송 주왕산(6.826점)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이벤트에는 1만7837명이 참여해 총 15만9613건의 평가가 이뤄졌다.
 
아울러 테마별 관광지 선정 이벤트에서는 한라산 백록담(짜릿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 제주 올레길(스트레스 해소 여행지), 강화도 장화리 갯벌(연말연시를 보내기 좋은 여행지), 강릉 정동진(프로포즈하기 좋은 여행지, 해돋이 명소)이 각 테마별 최고의 여행지로 꼽혔다.
 
자세한 순위결과와 이벤트 경품당첨자는 한국관광100선 웹사이트(www.mustgo100.or.kr) ‘이벤트&알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 우병희 팀장은 “100선 관광지 순위 평가는 이벤트 종료 후에도 웹사이트를 통해 상시 가능하며 따라서 네티즌 평가에 의해 계속해서 변화될 수 있는 순위이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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