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좌측)이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에게 후원금 전달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박재붕 기자]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연말을 맞이해 20일 무의탁 노인 및 노숙자를 위해 ‘밥퍼나눔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밥퍼나눔운동’ 행사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했다.

공동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소재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따뜻한 밥과 반찬을 준비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동아제약은 독거노인, 노숙자 등 한 끼 식사가 아쉬워 찾아온 어려운 이웃에게 약 800인분의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후원금 365만원을 비롯하여 박카스D 1000병, 100만원 상당의 비타민과 밴드 등 후원물품도  지원했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는 급식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365만원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 25회 거리성탄예배’ 행사 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노숙인 들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동아제약은 2005년부터 해마다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꾸려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가 8년째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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