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스플레이스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최근 출산율은 떨어지지만 태어나는 자녀에 대한 지출은 갈수록 확대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골드 키즈(Gold Kids)’ 산업이라고 불릴 만큼 키즈 산업 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골드 키즈 산업의 대상은 아이를 낳은 이후의 산후조리시장, 유아용품, 탁아사업, 교육사업, 각종 이벤트 사업 등이 있다.
 
산후조리원의 경우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생소한 문화였으나 최근에는 그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 산후조리원의 경우 2주 이용 가격이 200만원을 넘는 등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산모와 가족들의 관심과 지출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맘스컴퍼니(대표 이창원)는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지역별로 요금과 시설이 다양한 산후조리원을 서로 비교하고 사람들과 함께 공동구매할 수 있는 산후조리원 및 산후관리 전문 사이트인 ‘맘스플레이스’를 지난 6일 오픈했다.  

 
지역별로 다양한 산후조리원의 정보를 제공하며 공동구매를 통해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이트다. 이와 더불어 여성전문가가 직접 가정에 파견되어 산모를 돌보는 ‘산모도우미’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예약 및 상담도 지원한다.
 
또한 산모의 산후 건강을 돕기 위해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산모 케어 마사지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유모차, 아기띠, 유아용 의자 등 다양한 키즈 상품들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러한 다양한 상품들은 ‘산후관리 패키지’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전상품은 무료로 배송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맘스플레이스를 오픈한 ㈜맘스컴퍼니는 골드키즈 산업을 이끌어나가는 종합출산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산모들의 산후조리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포스트 파텀 케어’를 비롯해 다양한 산모 관리 및 회복프로그램들을 통해 올해 제6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문적인 맞춤형 산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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