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서울 관악영어마을이 특수목적형 인재 양성프로그램인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 3, 4기 참가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은 한국외교협회, 국제교류재단이 공식후원하며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은 외교관이라는 특수목적형 교육으로 기획된 글로벌 외교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내년 1월 2일과 11일 2회에 걸쳐 9박 10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를 대하는 자기주도형 학습법을 비롯해 외교관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언어구사 능력, 주재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 국제 협상테이블에서 필요한 글로벌 매너 등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중 테마클래스(Thema Class)에서는 미술, 체육, 요리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영어로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과 즐기면서 배우는 토론식 영어학습법인 디베이트(Debate) 수업도 진행된다. 또한, 전·현직 공관장들의 초청 강연을 통해 실무적인 외교적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며, 대한민국 외교 현안에 대한 영어토론 대회(Debating Contest)도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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