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정읍교육지원청 MOU체결

▲ 관내 초 ․ 중 ․ 고교생 진로직업 체험 및 교육기부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문)과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및 교육기부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정읍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금번 협약 체결식에는 정읍시청 외 20여개 기관 주요인사가 참여했으며,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 직업체험을 통한 직업가치관 정립,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직업적성 탐색 등을 목적으로 상호협력하는데 합의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진로 ․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진로탐색 교육장 및 전문적 체험강사 지원 ▲관내 진로 ․ 직업체험 희망학교 통보 및 체험교육 협력 ▲지속적인 공동사업 발굴로 유기적 서비스 제공 ▲기타 진로 ․ 직업체험과 관련된 사항 협의 등이다.
 
대학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현장체험을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일과 직업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한편, 진로 ․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기회를 부여하는 등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평생교육원장 장정훈 교수는 “우리대학은 창의 ․ 인성교육을 통한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성화학과에 대한 다양한 체험자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식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여 미래사회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올해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 호남권교육기부박람회 등에 참여해 차별화된 양질의 화상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기부를 실시한 바 있으며, 1박2일 진로체험캠프 등 대학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계, 대학과 직업의 진로 결정의 기로에 서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현장실습의 장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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