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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 김은경 기자] 아웃도어브랜드 '네파'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자 '제 424회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 남산 걷기대회'를 주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되는 거북이 마라톤은 남산국립극장에서 출발해 7km 남산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2012 미스코리아와 함께한다. 또한 걸으면서 쓰레기를 치우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마라톤 대회 이후에는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거북이 마라톤은 지난 1978년부터 지금까지 35년간 매달 셋째 일요일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걷기대회이며, 현재까지 누적된 총 거리는 2800km, 누적 참여인원은 150만 명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걷기운동대회다.
네파 마케팅 관계자는 "네파의 브랜드정신인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환경보호'에 어울리는 걷기대회인 거북이 마라톤을 주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네파는 앞으로도 트레킹(Trekking),워킹(walking),캠핑(camping) 등 다양하면서 가족단위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컬렉션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북이 마라톤 남산 걷기대회는 별도의 참가비와 신청 없이 시작 30분 전에만 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turtle.hankooki.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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